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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말고기’ 뒷다리 차인 네슬레
18일(현지시간) 폴란드 스카리스체프 마시장에서 사육자들이 말을 끌어당기려고 애쓰고 있다. 3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유럽 최대 마시장 중 하나인 이곳에선 이날 폴란드의 동물보호단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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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9세 이상만 먹나?" 비키니女, 햄버거 광고 '화끈'
금발의 여성이 비키니 차림으로 해변에 앉아 햄버거를 먹고 있다. 일명 ‘쩍벌’ 포즈로 앉은 이 여성은 두 눈을 감고 햄버거 맛을 천천히 음미한다. 햄버거와 탄산음료를 먹고 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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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뜨는 '당일치기 7만원 해외여행' 가보니
지난달 26일 부산항을 통해 쓰시마로 온 관광객들이 이즈하라에 있는 덕혜옹주 결혼기념비 앞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다. [쓰시마=송봉근 기자] 7만~8만원이면 해외여행을 다녀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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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어도 바삭바삭 맛있는 ‘캔프치킨’ 인기몰이
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업종으로 치킨 체인점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.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5대 광역시 소비자 1천 명을 대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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탱크톱 입고 서빙하는 '브레스토랑' 대박
미국 애리조나주 템프시의 브레스토랑 ‘틸티드 킬트(Tilted Kilt)’의 여종업원. [템프 AP=연합뉴스]미국 텍사스주 에디슨의 레스토랑 ‘트윈 픽스(Twin Peaks)’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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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실여고 앞 7년 운영한 김밥집
롯데ㆍ현대ㆍ신세계 백화점이 ‘삼고초려’ 끝에 입점시킨 맛집 15곳을 꼽았다. 3대째 손만두를 빚는 곳, 여고 앞에서 7년동안 장사한 김밥집 등 다양한 골목 맛집이 백화점 안으로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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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버핏은 그냥 투자자다
심상복경제연구소장 워런 버핏(82)이 지난해 8월 휘청거리는 뱅크오브아메리카(BOA)에 50억 달러(약 5조5000억원)를 투자했다. 일부 언론은 그를 ‘미국 경제의 수호신’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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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창업몰 경제연구소]창업시장에 불고 있는 햄버거 전쟁
최근 창업시장에 수제 햄버거전문점 창업 바람이 불고 있다. 수제버거로 웰빙트랜드가 강조되는 시점에 대형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의 수제 버거 전문점을 론칭하는 것은 예사고, 해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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햄버거는 인 앤 아웃, 프렌치 프라이는 웬디스가 최고
컨수머 리포트는 2009년 4월부터 2010년 6월까지 독자 3만6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햄버거.피자.치킨.샌드위치.멕시칸 푸드 등 53개 패스트푸드 식당에 대한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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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동비만 퇴치 공 들이는 미셸, 맥도날드 칭찬 왜
‘아동비만 퇴치 전도사’를 자처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고칼로리인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찾다 구설에 오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(Michelle Obama·사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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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류 마켓에 고추장 떴다, CJ푸드 애니천 '고추장 소스'…홀푸드 마켓 등 5000곳 입점
고추장을 주류 슈퍼마켓에서 만나게 됐다. CJ푸드는 계열사 애니천의 '고추장소스(사진)'를 유기농 전문 매장 홀푸드마켓 미국 2위 유통업체 크로거 계열 랄프스 중서부 대형 유통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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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양 맥도날드 개점?
맥도날드의 북한 진출을 중국 네티즌들이 바라는 것일까?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맥도날드 마스코트인 로날드로 분장시킨 사진이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. 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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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호텔 객실 당 5000달러 주고 샀다 지금은 4만 달러 넘는다”
“요즘 한국 젊은이들은 너무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는 것 같다. 자신을 사랑하고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. 그러면 반드시 성공한다.” 미국에서 부동산 개발·투자·컨설팅으로 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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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옥마을에 패스트푸드점 입점 제한
한국전통문화 체험관광의 1번지로 불리는 전주 한옥마을. 지난해 400만명 이상이 찾아 올 정도로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상업시설도 덩달아 우후죽순으로 들어서고 있다. 전통찻집의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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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 &] 치킨·피자 … 문제는 가격이 아니다
이철형와인나라 대표 치킨 가격을 둘러싼 논쟁이 한창이다. 논쟁 초기에는 “대기업이 영세사업자의 영역까지 침범하느냐”는 비난이 많더니, 이제는 ‘소비자 입장에서 유통 가격이 적당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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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헬스코치] 최후의 만찬과 현대인 식단의 차이는 '사이즈'
김석진 교수의 ‘Hot Issue & Cool Answer’ 김석진 교수현대인의 심각한 문제인 비만은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해 운동부족으로 생기는 문화병이라기 보다는 과잉으로 섭취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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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판 제이미 올리버를 기대하며
영국의 천재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(Jamie Oliver·36·사진)가 노스 런던에 ‘Fifteen (15)’이란 식당을 낸 건 2002년이다. 올리버는 TV 요리 프로 ‘J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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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계관 “오바마 정권 초기부터 대화하면 성과 볼 것”
그레이엄 목사 일행이 관람한 아리랑 공연. 내용 중 3분의 1일이 북·중 관계, 중국에 대한 찬양으로 꾸며져 있었다고 한다. 지난 5일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방북에 맞춰 제작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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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 커피카페 미국 커피전문점과 카페전쟁
카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미국과 프랑스의 카페 전쟁이 한창이다.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의 카페 체인점인 맥카페와 스타벅스가 파리에서 급성장하면서 기존의 원조 파리 카페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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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프랜차이즈
한국의 프랜차이즈 산업은 2007년 기준 78조7000억원, 국내총생산(GDP)의 8.7%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. 프랜차이즈가 국내에 도입된 지 30년밖에 안 됐다는 점을 감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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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제버거, 예술 한 입 먹어볼까
버거도 예술이 된다. ‘쿡앤하임’의 바비큐 버거가 지향하는 길은 눈으로 먹고, 입으로 감상하는 예술이다.‘햄버거는 음식이다’. 지당한 말이다. 그런데 아이가 ‘햄버거 먹고 싶다’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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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던은 지금, 카펫을 걷어내고 온돌을 깐다
영국 런던에서 오리엔탈리즘은 더 이상 일부 계층의 전유물도, 편견 어린 시선을 받는 별난 취향도 아니다. 음식과 패션에서 불기 시작한 오리엔탈 바람이 건축과 인테리어, 생활양식에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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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던은 지금, 카펫을 걷어내고 온돌을 깐다
런던의 직장인들은 패딩턴 역 초밥 체인점에 들러 초밥을 햄버거처럼 출퇴근 먹거리로 애용한다. 사진=박정경 관련기사 “색동옷 그대로는 안 돼, 유럽인에 맞게 다시 디자인해 줘야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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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준표가 미니홈피에 댓글을? 만우절 기사 화제 만발
1998년 4월 1일 미국의 유명한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버거킹은 USA Today에 새로운 메뉴가 출시됐다는 광고를 실었다. 바로 ‘왼손잡이용 와퍼’다. 광고에서는 왼손잡이용으로